햇살론은 서민금융진흥원에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저금리로 대출을 지원하는 정책상품입니다. 직장인 햇살론과 사업자 햇살론으로 나뉘는데, 오늘은 프리랜서와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사업자 햇살론 자격 조건을 알아보겠습니다.
프리랜서 및 개인사업자 햇살론 자격조건
프리랜서와 개인사업자 조건이 조금씩 다릅니다. 기간, 필요서류, 지역 등 핵심적인 부분을 중심으로 각각 자격조건을 살펴보겠습니다. 참고로 법인사업자는 해당 안됩니다.
▶ 기간
개인사업자는 6개월, 프리랜서도 마찬가지로 6개월도 6개월이지만 급여 6회 이상을 받으셔야 됩니다. 즉 개인 사업자는 사업자 낸 지 6개월 이상 되어야 하고, 프리랜서는 급여가 6번 찍혀야 됩니다.
▶ 필요서류
개인사업자는 사업자 낸 지 6개월 이상 되어야 되고 여기에 따르는 필요 서류는 사업자등록증과 임대차 계약서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이제 여기에 따른 또 다른 소득 서류로 개인사업자의 경우에는 아래 3가지 중에 하나로 증명을 하면 됩니다.
프리랜서의 경우에는 재직증명서입니다. 재직증명서가 필수예요. 재직증명서 증명이 안 되는 분들이 있습니다. 아쉽지만 이분들은 적용이 안 돼요.
그리고 급여 통장도 필수예요. 위에서 말씀드렸듯이 급여가 6번 찍혀야 된다고 했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그 회사에서 회사명으로 한 급여가 6번 찍힌 급여통장이 필요합니다.
프리랜서 분들 중에 일할 때마다 일주일에 한 번 받고 아니면 뭐 두 달이고 세 달이고 일 끝나면 한꺼번에 받는 분들도 계실텐데 그러한 부분은 인정이 안 돼요. 매달 한 번씩 급여 형식으로 금액은 좀 틀리더라도 급여 형식으로 찍혀야 돼요.
그리고 원천징수영수증, 소득금액증명원 중 한가지만 있으면 됩니다.
▶ 불가 지역
위 기본적인 내용만 파악해도 충분한 여기서 불가가 있습니다. 바로 불가 지역입니다. 직장인 핵살론의 경우에는 신용보증재단 중앙회에서 보증서를 발급해준 걸로 진행이 돼요.
하지만 이 사업자 햇살론은 지역 신용보증재단에서 보증서가 나와야 돼요. 그러다 보니까 그 지역 신용보증재단에서 보증서가 발급이 됐느냐 안 되느냐 그걸 봐야 되기 때문에 좀 불가한 지역이 있습니다.
일단 경남 지역, 부산, 울산, 그리고 제주도 이러한 곳들이 현재 안 되고 있어요. 여기에서 지역이 더 넓혀갈 수도 있고 아니면 이 외에 또 다른 지역도 안 될 수도 있고 그렇습니다. 상황에 따라서 지역은 바뀝니다. 현재 기준이 이런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이 부분은 이렇게 참고만 하시고요.
또 하나 특히 개인사업자의 경우에는 그 지역 신용보증재단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아요. 정부 지원 자금으로 해서 보증재단에서 대출받은 분들 이런 분들도 역시나 안 됩니다. 그러니까 개인사업자는 사실 우선적으로 대출 받아야 될 게 바로 이 지역 신용보증재단에서 지원해주는 상품을 먼저 이용을 해야 돼요.
왜냐하면 그 이자가 굉장히 낮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이걸 먼저 이용하게 되는데 문제는 이걸 이용하게 되면 햇살론 이용은 안 된다는 거예요. 왜냐하면 같은 보증재단에서 보증서를 두 번 발급을 해줄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사실 개인사업자는 이 사업자 햇살론을 이용하는 게 쉽지가 않습니다. 따라서 거의 대부분 이 프리랜서분들이 사업자 햇살론을 많이 이용을 하세요. 그러니까 이런 부분도 참고를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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