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주택 구매에 있어서 아주 유용한 정보를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소액임차보증금 공제로 기존 신생아 특례 디딤돌대출만으로는 대출 한도 금액이 부족할 경우 활용할 수 있는 일반구입자금보증(HF)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일반구입자금보증(HF)란?
일반구입자금보증(HF)은 주택담보대출 시 주택임대차보호법상 소액임차보증금을 공제하지 않고, 주택담보대출비율(LTV)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는 한국주택금융공사의 보증상품입니다. 말 그대로 일반적인 주택구입자금에 대한 보증을 제공해주는 것이죠.
2. 왜 필요할까요?
신생아특례대출이나 디딤돌 대출만으로는 대출 가능 금액이 부족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일반구입자금보증(HF)를 활용하면 보증금액만큼 추가 대출한도를 받을 수 있어 더 많은 자금을 마련할 수 있습니다.
3. 대상 주택은 어떤 조건이 있을까요?
대상 주택은 주거 전용 면적이 85㎡ 이하의 주택입니다. 수도권을 제외한 도시지역이 아닌 읍 또는 면 지역에서는 100㎡ 이하의 주택도 포함됩니다. 또한, 대출 접수일 현재 담보 주택의 평가액이 3억원 이하인 주택이어야 합니다.
4. 보증료율은 어떻게 되나요?
고객의 주택 유형과 신용도에 따라 연 0.05%에서 0.2% 범위 내에서 보증료율이 적용됩니다. 이는 매우 낮은 비용으로 추가 자금을 마련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5. 유의해야 할 점은 무엇일까요?
일반구입자금보증(HF)을 담보로 취득하는 경우에는 유한책임대출로 취급할 수 없습니다. 또한, 다른 보증이나 보험에 가입할 수 없다는 점을 꼭 유의하세요.
6. 어떤 절차를 거쳐야 할까요?
일반구입자금보증(HF)을 신청하려면 우선 신생아특례대출이나 디딤돌 대출을 먼저 신청하고, 이후에 추가 자금이 필요할 때 일반구입자금보증(HF)을 신청하면 됩니다. 수탁은행에서 모든 절차를 친절하게 안내해 줄 것입니다.
7. 서류 준비는 어떻게 하나요?
필요한 서류는 대출 신청 시 필요한 기본 서류 외에도, 담보 주택의 평가액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 본인의 신용도에 관련된 서류 등을 준비해야 합니다. 미리 준비해 두면 신청 과정이 더 수월해집니다.
마무리
이 보증상품을 이용하면 기존 대출 한도를 초과하여 더 많은 자금을 마련할 수 있어 주택 구매에 있어 재정적인 부담을 덜 수 있습니다. 특히, 초기 자금이 부족한 신혼부부나 첫 주택 구매자들에게 큰 도움이 되겠죠. 신생아특례대출이나 디딤돌 대출로 부족할 경우 꼭 고려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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