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직자 차량담보대출 받는 조건 알아보기

오늘은 무직자가 차량담보대출 받을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보통 무직자 무입고 오토론이라고 하는데, 말 그대로 무직자가 받을 수 있는 그리고 차량 입고하지 않는 오토론입니다. 3가지 조건이 있는데 바로 살펴보겠습니다.



1. 차량 연식(10년 이내)

첫 번째는 연식입니다. 연식은 10년까지 인정이 됩니다. 지금 2023년도이기 때문에 2014년도부터 현재까지가 인정이 되는겁니다. 즉, 2014년식까지 인정이 된다는 거죠.

그것보다 오래된 차량은 인정이 안 됩니다. 그러니까 내년 2024년도가 되면 2015년식까지 인정이 됩니다. 10년 이상 되면 바로 짤립니다. 이 부분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차량담보대출 묘사 이미지


2. 주행거리(20만km 이내)

두 번째는 주행거리입니다. 주행거리는 20만 km 미만이면 진행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20만 km가 넘어가면 주행거리 과다로 진행이 불가능합니다. 간혹 차량 시세가 조금 높으면 가능한 경우도 있긴 합니다.



3. 할부금 대비 차량시세

마지막은 할부 금액 대비 차량 시세인데요. 차량 시세가 예를 들어 3천만 원이다. 중고차 시세가 3천만 원인데 여기 할부 남은 금액이 1500만 원입니다. 그러면 1500만 원 범위 내에서 진행이 가능합니다. 소득 확인이 되시는 분들은 소득을 증빙해 조금 더 증액시키는 방법도 있는데 웬만하면 차량가액 이내로 나옵니다.

그리고 지금 설명드리는 거는 무직자가 진행하는 방법이기 때문에 차량 시세 범위 내에서 나온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위 3가지 조건이 가장 핵심적인 무직자 차량담보대출 조건입니다. 그리고 그 외 추가적으로 봐야 될 기타 조건 2가지도 살펴보겠습니다.


기타 조건 1: 압류(과태료 과다)

여기서 말씀드리는 압류는 입고되는 차량 압류를 말하는 게 아니라, 과태료가 있는데 아직 내지 않은 걸 말합니다. 이게 금액이 100만 원 또는 200만 원 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 과태료가 있다고 한도가 안 나오는 건 아닙니다. 가한도는 나옵니다. 그러나 과태료를 풀고 진행해달라고 금융사에서 요청이 올겁니다.

즉, 한도는 먼저 안내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과태료 요건이 있는 분들은 먼저 한도 조회를 해보시고 그 한도가 마음에 들면 과태료를 정리한 다음에 알아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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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조건 2: 최근 연체 여부 및 DSR

또 추가적으로 봐야 될 기타 사항은 최근 연체 여부랑 dsr입니다. 최근 연체 여부는 연체가 그냥 조금 있는 건 괜찮으나 너무 빈번하게 과다적으로 있으면 아무리 담보대출이라도 은행에서는 부결을 낼 확률이 높습니다. 아무래도 담보가 있어도 너무 연체가 많은 분들한테 대출을 실행해 주기는 은행에서도 부담이겠죠.

dsr은 쉽게 말해서 소득 대비 부채 비율이죠. 그런데 무직자는 소득이 없습니다. 따라서 기타 소득으로 책정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신용카드 사용내역이나 또 다른 자산이 있거나 하면 기타소득이라는 게 붙습니다. 이 기타소득으로 소득을 추정하여 그 금액 대비 너무 대출이 많으면 차량이 있다 해도 담보대출을 받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마무리

오늘은 무직자 차량담보대출 조건에 대해서 크게 3가지로 정리해서 말씀드렸고요. 부수적 기타 조건에 대해서도 덧붙여 말씀드렸습니다. 이 조건에만 충족되면 웬만하면 가능하시고요. 무직자이기 때문에 소득 확인이 힘들지만 우량한 한도를 받고 싶으시면 한번 이용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