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비트를 사용하다 보면 한 번쯤 “주문 내역”과 “체결 내역”의 차이를 헷갈리신 적 있으시죠?
특히 자동매매를 설정하셨거나, 슬리피지 설정을 건드려본 분들은 더더욱 그 차이가 궁금하실 겁니다.
오늘은 업비트의 주문 내역과 체결 내역의 차이점을 쉽게 풀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 요약: 주문 내역 vs. 체결 내역
구분 | 주문 내역 | 체결 내역 |
---|---|---|
정의 | 내가 설정한 주문의 접수 정보 | 실제로 체결된 거래의 결과 |
노출 항목 | 마켓명, 주문시간, 주문유형, 주문금액 등 | 체결시간, 평균체결가격, 체결수량, 체결금액 |
슬리피지 ON | 주문가격, 주문수량 추가 노출 | 슬리피지 기반 체결 금액 표시 |
활용 목적 | 주문이 제대로 들어갔는지 확인 | 최종 거래 결과를 점검 |
이제, 각 내역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며 활용 방법과 알아두면 좋은 팁을 단계별로 알려드리겠습니다.

1. 주문 내역: 거래의 설계도, 이렇게 활용하세요!
주문 내역이란?
“내가 설정한 주문이 시스템에 제대로 접수되었는지 확인하는 기록”입니다.
자동주문을 설정한 후, 각 회차별로 입력한 주문 정보가 담깁니다.
주요 항목
- 상태: 주문이 접수되었는지, 취소되었는지 상태를 보여줍니다.
- 마켓명: 거래한 코인과 마켓을 표시합니다.
- 주문시간: 주문이 접수된 정확한 시간.
- 주문유형: 시장가, 지정가 등 주문의 형태를 확인.
- 주문금액: 거래에 사용한 총 금액.
- (슬리피지 ON): 주문가격과 주문수량 정보 추가 표시.
활용 팁
- 자동주문 확인: 코인 모으기나 분할 매수 전략을 세운 경우, 주문 내역을 통해 내가 설정한 전략이 제대로 접수되었는지 확인하세요.
- 슬리피지 이해: 슬리피지를 켜면 가격 변동폭에 따른 주문 조건이 추가로 노출됩니다. 이는 시장 변동성이 큰 코인을 거래할 때 유용합니다.
예시
A 코인의 시장가가 급등할 때, 슬리피지를 켜두면 주문이 원하는 가격 범위에서 체결되도록 도와줍니다.
2. 체결 내역: 거래의 결과물, 내가 얻은 것은?
체결 내역이란?
“접수된 주문이 실제로 체결된 정보를 보여주는 기록”입니다.
주문 내역은 설계도였다면, 체결 내역은 실제 결과물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주요 항목
- 마켓명: 거래가 이루어진 코인과 마켓 정보.
- 체결시간: 거래가 완료된 시간.
- 평균체결가격: 여러 가격에 체결되었을 경우 평균값.
- 체결수량: 실제로 거래된 코인의 양.
- 체결금액: 거래에 사용된 총 금액.
활용 팁
- 성과 분석: 체결 내역을 통해 내 주문이 효율적으로 체결되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슬리피지 체크: 슬리피지를 설정했다면 체결 금액이 예상보다 높거나 낮을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시장의 변동성을 직접 체감할 수 있죠.
예시
A 코인의 목표 가격을 1,000원으로 설정했는데, 체결 내역에서 1,005원으로 거래된 걸 확인했다면 이는 슬리피지에 의한 체결입니다.
3. 주문 내역과 체결 내역, 이렇게 활용하면 완벽합니다!
이 두 내역은 따로따로 보는 것도 중요하지만, 함께 활용하면 더욱 큰 시너지를 낼 수 있습니다.
- 전략 점검: 주문 내역에서 전략이 제대로 실행되었는지 확인.
- 성과 분석: 체결 내역을 통해 거래 결과를 평가.
- 시장 이해도 향상: 슬리피지를 켠 상태에서 주문과 체결의 차이를 보며 시장의 변동성을 파악.
이 기능들을 사용하면서 “시장가 주문”과 “지정가 주문”의 차이를 체감할수 있을 겁니다.
특히 슬리피지 설정은 변동성이 큰 시장에서 유용하죠..
다만, 초보자 분들께는 처음부터 슬리피지를 설정하기보다는 기본 기능부터 익히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결론: 주문 내역과 체결 내역은 업비트의 필수 기능!
주문 내역은 내가 설정한 전략이 제대로 실행되었는지 확인할 수 있는 설계도,
체결 내역은 그 결과물로 내 거래를 평가할 수 있는 기준입니다.
이 두 기능을 제대로 이해하고 활용한다면, 보다 체계적이고 전략적인 거래가 가능합니다.
특히, 슬리피지 설정을 활용한 주문 내역과 체결 내역의 차이를 파악하면, 급격한 시장 변동성 속에서도 안정적인 거래를 이어갈 수 있습니다.
지금 바로 주문과 체결 내역을 확인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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